'왓어걸원츠' 아만다 바인즈 부모 살해 협박 "엄마 손목 그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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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왓어걸원츠 아만다 바인즈/영화 러브렉트 스틸 |
영화 '왓어걸원츠'의 여주인공 아만다 바인즈가 부모에게 살해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지난해 11월 15일 "아만다 바인즈의 가족 중 한 명이 (협박을 하는) 그의 목소리가 녹음된 파일을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일에는 아만다 바인즈가 "아버지의 손목을 그어버리고 싶다"며 "어떻게 그를 죽일 지는 아직 정하진 못했지만 나쁜 놈이다. 그것 외에 나를 기쁘게 할 일이 있을까. 엄마에게도 말했다. 엄마한테 나는 당신을 죽일 것이고 손목을 그을 것이며 엄마의 집을 불태울 것이라고. 그들은 내 돈을 원한다"라고 말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아만다 바인즈는 녹음 파일이 공개되자 "농담을 한
아만다 바인즈는 정신 분열증 이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증세 때문에 병원에 구금됐고 2012년에는 소속사에서 퇴출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습니다.
한편 아만다 바인즈는 2002년 영화 '빅 팻 라이어'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쉬즈 더 맨' '시드니 화이트' '이지 A' 등에 출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