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코바야시 카오루 “한국 반응, 상상하지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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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코바야시 카오루, 자신도 당황한 국내 인기

심야식당 코바야시 카오루 “한국 반응, 상상하지도 못했다”

배우 코바야시 카오루가 ‘심야식당’의 인기에 깜짝 놀랐다.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영화 ‘심야식당’의 언론시사회 후 배우 코바야시 카오루의 내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코바야시 카오루는 “만화부터 시작해 드라마로 이어진 ‘심야식당’이 영화로서 완성이 되었다”면서 “아시아의 여러 사람들이 봐주게 됐는데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들었다”고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 심야식당 코바야시 카오루 / 사진=MBN스타 DB

이어 “최근에 대만에서도 많이 봐주셨고, 홍콩에서도 호평을 얻을 것으로 알고 있다. 또 한국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이런 반응을 상상하지 못했지만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인기가 있을 줄 상상도 못했다. 예상 밖이라 매우 놀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화 ‘심야식당’은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밤 12시에 문을 여는 도심 한구석의 작은 밥집의 이야기를 담았다. 드라마 ‘심야식당’ 시리즈에서 주연으로 활약을 펼쳤던 코바야시 카오루가 영화의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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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