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코바야시 카오루 "영화 인기에 감사"

심야식당 코바야시 카오루 "영화 인기에 감사"

↑ 심야식당 코바야시 카오루/사진=스타투데이

영화 '심야식당'의 배우 코바야시 카오루가 영화 해외 개봉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8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심야식당'의 언론 배급 시사가 열렸습니다. 주연 배우 코바야시 카오루가 참석한 가운데 내한 기자회견이 진행됐습니다.

영화 '심야식당'을 통해 처음으로 내한한 코바야시 카오루는 "많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영화의 마스터 역을 맡은 코바야시 카오루"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영화로까지 '심야식당'이 완성됐다"며 "아시아의 여러 분들이 영화를 봐 주시게 됐는데, 평가가 좋다고 들어 놀랐다"고 덧붙였습니다. "예상하지 못했는데 최근 대만에서도 많은 분들이 많이 봤다고 한다"고 답을 이어 간 그는 "일주일 전 홍콩에서도 호평을 얻었다고 한다"며 "일주일 뒤 한국에서도 개봉한다. 이렇게 다양한 나라의 분들이 영화를 봐 주실 줄 몰랐는데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영화의 개봉을 맞은 소감을 알렸습니다.

원작 만화 '심야식당'은 일본에서 누적 판매 240만부를 기록한 베스트셀러입니다. 만화는 앞서 일본에서 드라마로 제작돼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드라마에 이어 영화에서도 코바야시 카오루가 마스터를 연기했습니다. 코바야시 카오루 외에도 오다기리 조, 타카오카 사키, 타베 미카코 등이 출연합니다.

영화는 오는 18일 개봉할 예정입니다.

심야식당 코바야시 카오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