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월화드라마 ‘화정’이 월화극 정상을 유지하며 순조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화정’은 전국 기준으로 1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한 월화드라마 중 유일한 10%대 시청률이다.
이날 ‘화정’에서는 광해(차승원 분)가 역모를 꾀한 인목대비(신은정 분)를 후궁으로 강등시키는 장면이 그려졌다. 허균(안내상 분)을 비롯한 신하들은 인목대비를 죽이라고 했으나 이를 거부한 것. 인목대비는 목숨을 부지한 덕분에 정명(이연희 분)을 재회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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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화정 방송 캡처 |
극 말미에서는 정명이 괴한들의 습격을 받으며 홍주원(서강준 분)이 칼을 맞고 쓰러지는 장면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후아유 학교2015’는 8.1%, SBS ‘상류사회’는 7.0%를 기록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