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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가 드라마 촬영 중 골절상을 당했다.
10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이준기는 이날 새벽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촬영 중 코 부위에 부상을 입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준기가 촬영 중 부상을 당해 오후에 코뼈 골절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었지만 당분간은 휴식을 취하고 회복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당분간 일정을 취소한 상태이며 향후 경과를 지켜보며 스케줄을 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준기는 '밤을 걷는 선비'에서 아름다운 외모와 관능미를 지닌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 역을 맡아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밤을 걷는 선비'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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