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션’ 화성의 고립된 남자 맷 데이먼, 반드시 그를 구하라

[MBN스타 김성현 기자] 영화 ‘마션’의 티저 포스터, 1차 예고편, 5종 스틸이 베일을 벗었다.

‘마션’의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10일 오전 ‘마션’의 티저 포스터, 1차 예고편, 5종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1차 예고편에서는 ‘인터스텔라’ 이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맷 데이먼을 비롯해 같은 작품의 제시카 차스테인 등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이 함께 등장한다. 또한 리들리 스콧 감독만이 구현할 수 있는 현실감과 규모감이 동시에 느껴지는 외형에 맷 데이먼의 인간적인 연기가 더해져, 지금껏 보지 못한 우주 생존기를 예고한다. 특히 화성에서 보내온 구조 메시지를 확인한 NASA 팀원들의 환호성과, 전세계인들이 마크 와트니의 지구 귀환을 기원하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함께 공개된 5종 스틸에서는 화성에 고립된 남자의 절실함이 돋보인다. 티저 포스터에서는 ‘반드시 그를 구하라’라는 문구로 영화의 스토리와 감정선을 전달했다.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 된 한 남자을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영화다.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