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장재인이 11일, 3년만의 미니앨범 ‘리퀴드’(LIQUID)로 가요계에 돌아왔다.
장재인의 새 앨범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이날 정오 각 음원사이트에 동시에 공개됐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 3일 선공개되어 호평 받고 있는 ‘나의 위성’, 타이틀곡 ‘밥을 먹어요’를 비롯해서 총 6곡이 담긴다. 전곡 기타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프렌치 포크' 스타일의 음악이다.
장재인은 발매일을 하루 앞둔 지난 10일 오후, 미디어 관계자들과 새 앨범을 미리 들어보는 ‘청음회’를 갖고 신곡들을 공개했다. 새 앨범 ‘리퀴드’(LIQUID)는 흘러가는 오늘날 남녀 간 사랑 방식을 장재인의 시선으로 담아낸 앨범이다. 장재인은 전곡 작사를 통해 그녀가 연애하면서 느꼈던 감정, 깨달음 또한 남녀 간 관계에 대해 쉽게 말할 수 없었던 이야기를 솔직하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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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선공개곡 ‘나의 위성’, 경쾌한 무드의 ‘리퀴드’, 이별의 감정을 침착하게 담은 ‘클라이막스’ 시크한 분위기의 ‘그댄 너무 알기 쉬운 남자야’, 의미심장한 가사가 인상적인 ‘그거’ 등이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