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여진구가 결혼했다"고 말실수를 한 뒤 공식 사과해 화제다.
개그맨 박명수는 6월12일 생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DJ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메시지를 통해 "커피를 마시고 싶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나도 어제 저녁 어떤 녹화가 있었다. 커피가 먹고 싶었는데 다른 친구들 거 사와야해 꾹 참고 안 먹는다. 혼자 마실 거면 혼자 드셔도 된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방송 중 "여진구는 결혼했다"고 말실수를 했고 자신이 실수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뒤 "여진구는 결혼 안했다. 진구가 결혼했다. 내가 실수했다. 어제 진구가 KBS 2TV '해피투게더'에 나왔다. 여진구는 잘생긴 젊은 친구다"고 해명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박명수 말실수, 귀여워” “박명수 말실수, 괜찮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