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펀치’ 6월 개봉 확정…대체 어떤 영화?

‘러브펀치’ 6월 개봉 확정…대체 어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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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펀치’ 6월 개봉 확정…대체 어떤 영화?

‘러브 펀치’가 6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러브 펀치’는 퇴직을 앞둔 CEO가 한 순간 기업의 부도와 함께 자신은 물론 직원들의 돈이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전 부인과 함께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부부사기단으로 변신한다는 독특한 설정을 지닌 작품이다.

‘맘마미아’ ‘다시, 뜨겁게 사랑하라’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여자’ 등에서 중년의 품격으로 여심을 잡았던 피어스 브로스넌이 하루아침에 모든 재산을 잃게 된 ‘리차드’ 역을 맡아 겁은 많지만 로맨틱한 남자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 사진=러브펀치 캡처

여기에, ‘세이빙 MR. 뱅크스’ ‘뷰티플 크리처스’ ‘러브 액츄얼리’ 등의 작품을 통해 빛나는 연기력을 선보였던 배우 엠마 톰슨이 모든 사건을 해결해 나아가는 똑 부러진 여자이자 전 남편 ‘리차드’와 함께 사기단에 들어선 전 부인 ‘케이트’ 역을 맡아 유쾌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 위로 보이는 ‘연.금.사.수 최강의 부부사기단이 떴다!’라는 카피는 연금을 사수하기 위해 반강제로 재결합하게 된 두 사람이 최강의 부부사기단으로 거듭난다는 독특한 설정을 예고하며, 일생일대 위기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