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작년 브라질 월드컵 해설을 통해 족집게 예언으로 숱한 화제를 낳았던 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은 이번 여자 월드컵 축구 대표팀의 16강전은 어떻게 예상했을까.
이영표 위원은 오는 21일 방송되는 본격 스포츠 지식 배양 프로그램 KBS1 TV ‘스포츠이야기운동화(話)2.0-스포츠 대백과’에 특별 출연해 여자 축구대표팀의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에 대한 얘기를 풀어 놓는다.
작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스페인의 몰락을 예언해 ‘문어 영표’라는 별명을 얻은 이영표 해설위원은 특유의 재치 있는 멘트를 쏟아내며 시종일관 녹화장의 분위기를 장악했다.
특히, 피파랭킹 3위의 강호 프랑스와 맞대결을 펼치게 될 대한민국의 16강전에 대해 언급할 때에는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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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해설위원은 “월드컵 직전 치렀던 미국과의 평가전 내용에 프랑스전의 해답이 있다. 세계 최강인 미국과 0대 0으로 비겼던 만큼, 강한 상대 앞에서 자신감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후배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스포츠 대백과’는 다양한 스포츠 이슈를 토크로 풀어보는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이병진, 레이디제인, 그리고 김남훈 격투기 해설위원이 출연 중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