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가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쥬라기 월드’는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318만409명이다.
뿐만 아니라 ‘쥬라기 월드’는 20일 하루 동안 4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다시 한 번 꿰차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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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과 동시에 일주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고수해오던 ‘쥬라기 월드’는 지난 18일 개봉한 한국 영화 ‘극비수사’에게 이틀 간 정상을 내준 바 있다. 하지만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하며 압도적인 흥행 강세를 입증하고 있다.
‘쥬라기월드’는 ‘쥬라기 공원’ 테마파크가 유전자 조작 공룡을 앞세워 22년 만에 새롭게 개장하지만,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난 공룡들의 위협이 시작되면서 펼쳐지는 인간과 공룡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