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비수사’ 100만 관객 돌파, 김윤석·유해진 닭백숙 인증샷 공개

[MBN스타 김진선 기자] 영화 ‘극비수사’가 연이어 신기록을 수립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윤석과 유해진이 닭백숙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극비수사’는 지난 18일, 개봉 첫 날 올해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18만1747명(누적관객수 18만8410명)을 기록하는 데 이어, 외화를 물리치고 한국영화로는 한달 여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뿐만 아니라 개봉 4일 만에 올해 한국 영화 최단 속도 100만 관객을 돌파해 116만9823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끌어들였다.

곽경택 감독은 ‘극비수사’ 기획 의도에 대해 “숨겨왔던 진짜 이야기를 들려주던 공길용 형사와 김중산 도사의 촉촉한 눈망울을 보고 이 영화를 연출하기로 마음 먹었다. 어려운 선택을 한 소신 있는 공길용 형사의 모습에 이끌렸다”고 밝혔고, 김윤석과 유해진은 “실제 김중산 도사의 따님들이 쓴 손 편지를 받고 진심이 느껴졌다. 진지하게 접근하자는 생각이 더욱 들었다”라고 작품을 선택하게 된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극비수사’가 ‘닭백숙 같다’고 전해왔던 김윤석과 유해진은 지난 주말 대구, 부산 무대인사 도중 직접 닭백숙 집을 방문해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