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블랙넛 "나는 빈지노"…실제 모습은? "웬 양상국이 왔지?"
↑ 쇼미더머니4 블랙넛/사진=Mnet, 인간의 조건 캡처 |
'쇼미더머니4' 출연자 블랙넛이 개그맨 양상국 닮은꼴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도전자들의 1차 오디션이 전파를 탔tmqsl다.
이날 블랙넛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저는 빈지노라고 한다"라고 자신이 빈지노라고 소개해 제작진을 당황시켰습니다.
이어 그는 "'쇼미더머니2'에서 한 번 떨어졌었다"라며 "저희 집 TV엔 엠넷이 없다. 제가 케이블채널을 지웠다"고 뒤끝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블랙넛은 빈지노보단 개그맨 양상국을 연상케 하는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블랙넛은 스스로 양상국 닮은꼴임을 인정하면서 셀프 디스 랩을 선보였습니다.
그는 "힙찔이들은 나를 다 알지. 근데 대중들은 웃어 웬 양상국이 왔지?"라는 랩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블랙넛은 거침없는 랩과 '하의탈의 퍼포먼스'로 시선을 모으면서
한편, 블랙넛은 과거 '빈지노'라는 제목의 싱글을 발매한 바 있습니다.
블랙넛은 2014년 싱글앨범 '빈지노'를 발매했습니다. 이 곡은 래퍼 빈지노를 주제로 한 노래로 그에 대한 동경이 담겼습니다.
블랙넛은 가사에서 "나도 빈지노처럼 되고 싶다"라며 "빈지노의 숨결, 빈지노의 피부, 빈지노의 포르쉐도"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