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살면서 가장 위험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걸그룹 씨스타(SISTAR)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MC 김종국은 “혹시 살면서 가장 위험한 순간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효린은 “‘러빙유’ 뮤직비디오를 바닷가에서 찍었다. 신나서 멤버들 따라 바닷가에 들어갔다가 키를 생각 못하고 빠져버렸다”며 입을 열었다.
↑ 사진= KBS2 위기탈출넘버원 캡처 |
이어 “살려고 발버둥 치는데 멤버들은 저 멀리서 깔깔거리고 웃었다. 진짜 저는 거기서 죽는 줄 알았다”고 아찔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다솜은 “언니를 끌어주려고 근처로 갔는데 언니가 발버둥 치는 바람에 바다를 나와서 보니 배에 손톱으로 할퀸 자국이 선명하게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