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김범이 윤소이에게 충고했다.
29일 방송된 월화 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5회에서는 고스트를 잡기 위해 단서 추적에 나선 수사 5과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사 5과는 위장 잠입 끝에 고스트 일당이 국제 인신 매매 조직을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인신매매 조직에 억류된 우즈벡 여성을 접촉하는데 성공했다.
우즈벡 여성은 수사 5과의 협조할 것을 약속하며 “야수르는 더 이상 날 사랑하지 않는다. 이미 더러워졌기 때문이다”고 털어놨다.
이에 장민주(윤소이 분)는 우즈벡 여성에게 구해줄 것을 약속하며 “야수
이후 수사 대기 중이던 차건우(김범 분)는 장민주에게 “피해자의 아픔에 감정적으로 끌리지마”라며 충고했다.
장민주는 “피해자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그런 것 뿐이다”고 했지만, 차건우는 “전략적인 접근이다? 꼭 구해주겠다는 말은? 야수르 사랑을 변함없다는 말은?”이라며 “감정에 휘둘리면 실수 할 수 있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