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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상훈이 전기세 폭탄을 맞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물 들어올 때 노 젓고 싶은 ‘예능 뱃사공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윤박 전소민 슬리피 정상훈이 출연했다.
월세 35만 원 짜리 방에서 전기세만 80만원이 나온 적이 있다는 정상훈은 “겨울이었는데 바닥 난방이 안되니까 전기장판, 전기난로, 라지에이터를 샀다”고 밝혔다.
그는 “전기업체 분이 오셨다. 도대체 뭐하는 집이냐고 물으시더라. 그래서 우린 평범한 가정집이라
이에 MC들은 “어떻게 월세방에서 벗어났냐”고 물었고, 정상훈은 “뮤지컬하면서 50만 원짜리 방에 갔고, 그 다음 5,000에 50인 명륜동 집으로 이사했다. 지금은 북가좌동에서 아파트 살고 있다. 결혼해서 잘 된 케이스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전소민은 연인 윤현민에 대해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