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신소율이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에 캐스팅됐다.
2일 오후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흡입력 강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신소율이 오는 8월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미세스 캅’은 강력계 형사들의 범인 추적기를 담은 경찰 드라마로 극중 신소율은 김희애의 든든한 동생이자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는 고시생 최남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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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가족액터스 |
지난 5월 화제 속에 종영한 KBS2 ‘달콤한 비밀’에서 애절한 미혼모 연기로 주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신소율이 이번에는 극의 활력소 역할을 한다고 알리자 많은 누리꾼들이 궁금증과 동시에 기대감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최근엔 영화 ‘검사외전’ 홍일점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신소율이 ‘미세스 캅’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신소율이 합류 소식을 알린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은 KBS ‘해신’, MBC ‘스포트라이트’,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의 황주하 작가와 SBS ‘돈의 화신’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유인식 PD가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상류사회’ 후속으로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