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이유애린이 랩 메이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나인뮤지스는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클럽 엘루이에서 ‘나인뮤지스 S/S 에디션’(9MUSES S/S EDITION)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본격 쇼케이스에 앞서 이유애린은 제국의아이들 문준영과 함께 숨겨둔 디제잉 실력을 뽐냈다. 이에 이유애린은 “난 항상 랩메이킹을 하고 싶어서 열심히 연습했다. 피처링을 꿈꾸면서 준비를 했는데 이번이 썸머 스페셜 앨범인 만큼 참여했다. 즐겁게 녹음했다”며 “많이 배웠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피처링 해주고 싶다. 음악에 대한 욕심이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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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현지 기자 |
스페셜 썸머 앨범 ‘나인뮤지스 S/S 에디션’에는 ‘뮤즈’(MUSE)를 비롯해 타이틀곡 ‘다쳐’(Hurt Locker) ‘너란애’ ‘팬시’(Fancy) ‘예스 오아 노우’(Yes or No) 등 총 5공이 수록됐다. 특히 ‘너란애’와 ‘예스 오아 노우’는 멤버 이유애린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했다.
‘다쳐’는 나쁜 남자의 모습에 마음을 다친 여자가 독하게 변해간다는 노랫말이 돋보이는 곡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