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영화 ‘마돈나’가 개봉 첫날 천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돈나’는 지난 2일 개봉 하루 만에 관객수 1천596명을 기록했다.
‘마돈나’는 개봉 첫날 전국 64개의 적은 상영관을 확보했지만 1천5000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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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스터 |
‘마돈나’는 마돈나라는 별명을 가진 평범한 여자 미나(권소현 분)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되면서, 그녀의 과거를 추적해나가던 중 밝혀지는 놀라운 비밀을 담은 작품이다. 대한민국 여성 최초로 칸,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수상 쾌거를 거둔 신수원 감독의 신작이다.
같은 날 개봉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이하 ‘터미네이터5’)가 전국 상영관 1천86개를 잡아 관객수 25만3720명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어 ‘연평해전’은 전국 803개 상영관에서 관객수 16만755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