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얼음’ 티저 영상서 상큼 매력 발산 ‘기대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가수 송하예가 컴백한다.
3일 송하예 소속사 안녕뮤직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송하예의 컴백 타이틀곡 ‘얼음’의 두 가지 버전의 티저 영상이 올라왔다.
송하예 ‘얼음’ 첫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어느 바닷가로 보이는 곳에서 송하예를 따라가는 듯한 카메라의 시선 맨 마지막에 송하예의 모습이 엿보였다. 상큼하고 청순한 소녀의 모습으로 수줍은 미소를 짓던 송하예는 이내 묘령의 남성과 귀여운 장난을 치며 설렘 가득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에 묘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이어 공개된 송하예 '얼음'의 두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어느 기찻길로 보이는 곳에서 한 남성과 송하예가 또다시 등장했다. 송하예는 이 남성과 나란히 걷다 손끝이 스치자 떨리는 듯 어쩔 줄 몰라 하고 급기야 발로 애꿎은 자갈들만 차며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대신했다.
송하예는 오는 6일 두 번째 싱글 앨범 ‘아이스 썸머(ICE SUMMER)’로 약 1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송하예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2’를 통해 처음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해 ‘처음이야’를 발표하고 여성 솔로 가수로 첫 데뷔식을 치렀다.
송하예 새 앨범 타이틀곡 ‘얼음’은 무더운 여름 차가운 얼음 같은 남자에게 반해버린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