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최강희가 남몰래 기부하며 선행을 실천했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3일 오후 MBN스타에 “최강희가 작년부터 남몰래 기부 선행을 펼치고 있다. 총 5억여 원에 이르는 통큰 기부를 하며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최강희는 그동안 크고 작은 선행으로 ‘선행 천사’라는 별명을 얻었던 터. 지난 2009년 에세이집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가 하면, 미혼모들을 위한 자선바자회를 열며 사회를 더욱 행복하게 만드는 작은 움직임들을 몸소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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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이뿐만 아니라 백혈병 환자를 위해 골수를 기증하는 한편, 이런 행적을 인정받아 지난 2008년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사회복지상을 받기도 했다.
최강희의 한 측근은 “최강희의 기부 사실은 소속사도 자세히 모를 정도다. 최강희는 자신의 선행이 알려지는 것을 매우 조심스러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강희는 최근 김태용 감독의 신작 ‘그녀의 전설’과 케이블채널 올리브 ‘맵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