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늘(7일)은 24절기 중 ‘소서’에 해당해 관심을 끌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은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와 남부에 내리는 비는 밤늦게 강원남부와 충청이남지방으로 확대되겠다.
현재 남해안과 제주도에 내리고 있는 장맛비는 오늘 밤 충청과 강원 남부까지 비가 확대되겠다. 이번 비 역시 가뭄이 심한 중부보다는 남부 지방에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모레까지 제주 산간 많은 곳은 200mm 이상, 남해안은 120mm 이상의 큰 비가 오겠고 돌풍과 벼락이 치는 곳도 있겠으며, 서울과 경기도는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낮 기온, 서울 28도, 춘천
한편 오늘은 24절기 중 열한 번째에 해당하는 소서다. 24절기 중 열한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를 말하며, 태양이 황경 105도의 위치에 있을 때이다. ‘작은 더위’라 불리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