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상류사회’ 고두심이 유이에게 성준과의 이별을 종용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는 장윤하(유이 분)과 민혜수(고두심 분)의 언쟁이 펼쳐졌다.
이날 민혜수는 장윤하에게 최준기(성준 분)과의 사이를 정리하라고 명령한다. 그는 “네 인생을 위해 하는 말이다. 나 지금 복잡한데 더 머리 아프게 하지 마라”고 강경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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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상류사회 캡처 |
이에 민혜수는 “그 남자가 네 신분을 몰랐던 게 맞는지 확인해봤냐”고 물었다. 앞서 민혜수는 뒷조사를 통해 최준기가 장윤하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에 장윤하는 “그 사람 모욕하지 마라. 우리 각자 인생만 불행하기로 하자. 다른 사람까지 자신의 불행에 끌어넣지 말자”라고 말한 후 자리를 떴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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