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김지우가 활동을 재개한다.
미미엔터테인먼트의 김성훈 대표는 지난 7일 “김지우와 한 식구가 됐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김지우를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외 뮤지컬 및 영화배우로 활동하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지우는 지난 2001년 MBC 드라마 ‘맛잇는 청혼’으로 데뷔했으며, ‘로맨스가 필요해’ ‘직장 연애사’ ‘색시몽’ ‘동갑내기 과외하기’ ‘잠복근무’ ‘여우비’ ‘논스톱5’ 등 유수의 드라마, 영화 외에도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젊음의 행진’, ‘렌트’, ‘닥터지바고’ 등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또 그는 지난해 12월에 남편 셰프 레이먼 킴과 사이에서 예쁜 딸을 출신했으며, 최근 MBC ‘복면가왕’에 복면을 쓰고 출연해 뮤지컬로 다져진 파워풀한 성량으로 주목 받았다.
김지우는 발레 연습과 정아름 트레이너와 함께 몸매 만들기에 나섰으며, 하반기에는 뮤지컬 주연배우로 대중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