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중국 언론에서 중국에서 꾸준히 영화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최시원을 극찬했다. 다수 언론에서는 그가 출연하는 방송에 대해 전했으며, 영화 전문 매체 광명망에서는 쉽지 않은 촬영을 열심히 임한 것과 나날이 느는 그의 중국어 실력을 극찬했다. 또 지난 3일 홍콩 팬들을 만난 ‘런닝맨’ 멤버들은 장내에 웃음 바이러스를 전파할 뿐 아니라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김종국, 팬 어깨에 짊어지는 특별한 팬 서비스
↑ 디자인=이주영 |
특히 이날 김종국은 한 팬을 어깨에 짊어져,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보도에서는 “김종국, 지석진, 하하는 홍콩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김종국은 홍콩에 올 때마다 기분이 좋다고 마음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이광수, ‘런닝맨’ 홍콩 팬미팅서 “안젤라베이비와 작품하고파”
6일 신화망은 지난 3일 홍콩 팬들을 만난 ‘런닝맨’ 멤버 유재석, 송지효, 이광수, 김종국, 개리, 지석진, 하하의 소식을 전했다.
이어 “팬들을 적게 만난 유재석은 홍콩에서 팬들을 만난 셈”이라며 “이광수는 안젤라베이비와 합작을 하고 싶다고 밝힌 후 예능프로그램에서 가상 연인인 슝다이린에게 ‘미안해. 사랑해’라고 말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보도에서는 또 “한국 ‘런닝맨’ 멤버들은 웃음 폭탄을 투하할 정도로 재밌었고 현장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분위기를 전하며 “이날 자리는 많은 이들에게 기대를 안겼다. 한국 ‘런닝맨’은 이미 아시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고 덧붙였다.
中 언론 “최시원, 친근감+ 일취월장하는 중국어 실력” 극찬
↑ 사진=영화 파풍 포스터 |
이어 “그는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파풍’으로 펑위옌, 두효, 왕뤄단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고 리우웬과 ‘우리사랑하자’(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보도에서는 “최시원은 영화 ‘파풍’에서 중국에서 성공한 한국 선수를 맡았다. 선수 복장을 한 그를 보면 정말 역할에 흠뻑 빠진 듯하다. 촬영에 앞서 기본적인 것을 한국에서 훈련했다는 그는 어려운 동작도 거뜬히 해내기도 했지만, 부상을 당해 목이 어긋나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 광명망은 “‘우리사랑하자’를 통해서는 최시원은 친근감 뿐 아니라 일취월장하는 중국어 실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고 덧붙였다.
“정지훈·김수현·이민호, 3월8일 中에서 활동 후 인기?”
6일 경화망은 “작년 9월 가수 정지훈은 ‘쾌락남성’에 초대 돼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앞서 그는 ‘쾌락대본영’에도 3월에 참여해 순식간에 표가 팔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8일에는 북경체육관에서 팬들을 만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김수현은 3월8일에 ‘최강대뇌’를 녹화한 후 23일에는 상해 팬들과 만나 성황리에 마쳤다. 당시 김수현을 위해 약 200명의 경호원이 출동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뿐만 아니라 이민호는 3월8일 항저우에서 일정을 마친 후 중국에서 인기를 더했다. 도대체 3월8일은 누가 잡았길래”라며 “같은 날에 중국을 찾은 스타들은 현재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디자인=이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