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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禁) IPTV 전용콘텐츠 ‘여자전쟁’의 마지막 에피소드 ‘비열한 거래’에서 첫 호흡을 맞추게 된 배우 이세창, 김선영이 애틋한 부부케미를 선보인다.
‘여자전쟁’ 마지막 에피소드 ‘비열한 거래’는 사고로 시력을 잃은 화가 하림(이세창 분)의 각막이식수술을 위해 아내 은혜(김선영 분)가 대근과 거래를 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각막을 주는 대가로 성관계를 요구하며 그녀에게 집착하는 대근, 그런 그와 하림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은혜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묘미를 안길 예정.
그런 가운데 공개된 첫 스틸에서 두 사람은 다정하지만 미묘하게 침체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하루아침에 시각장애인이 된 이세창(하림 역)을 위해 슬픈 내색 없이 내조하는 김선영(은혜 역)의 모습은 두 사람의 남다른 금실을 엿보이고 있다.
실제로 이세창은 촬영장에서 앞이 보이지 않는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캐릭터가 가진 불안함, 미안함 등의 감정을 잘 이끌어 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극 중 화려했던 과거를 청산하고 이세창에게 안착한 김선영 역시 살뜰하게 남편을 챙기는 면모로 부부 케미를 높이는데 한 몫 했다고.
이처럼 두 사람은 뛰어난 금실을 자랑하지만 김선영이 남편 이세창을 위해 타인에게 몸을 주는 극단적 방법을 선택하는 만큼 이러한 상황들이 부부 관계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여자전쟁’은 100% 사전제작 시스템으로 진행되는 옴니버스 형식의 IPTV 전용콘텐츠. 스토리와 영상미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올 하반기 IPTV
이세창, 김선영이 부부호흡을 맞춘 IPTV 전용콘텐츠 ‘여자전쟁’ 마지막 시리즈 ‘비열한 거래’는 앞서 촬영을 마친 ‘봉천동 혈투’ ‘이사온 남자’ ‘도기의 난’ ‘떠도는 눈’ ‘여자의 이유’와 함께 IPTV VOD 서비스를 통해 만날 볼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