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이 버스커버스커의 '처음엔 사랑이란게'를 열창해 좌중을 압도시켰다.
이날 정형돈은 "10주년인 만큼 진심으로 부르겠다‘며 미묘한 끝음 처리와 가성 아닌 가성으로 그의
모든 뮤지션들은 무한도전 멤버들 중 정형돈의 모습에 가장 높은 집중력을 선보였다.
특히 아이유는 정형돈을 보며 사랑에 빠진듯한 표정을 지었고, 자이언티는 "얼굴은 웃고 있는데 소리는 슬퍼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 무한도전 정형돈 노래가 제일 웃겼어” “정형돈 죽지 않은 사대천왕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