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의 솔지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담당 모르모트 PD와 펌프대결에서 패배해 화제다.
앞서 솔지의 담당PD는 솔지는 물론 이전 방송을 한 연예인들로부터 실험용 쥐와 같은 역할을 해 ‘모르모트 PD’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11일 방송된 '마리텔'에서 솔지는 "자주 해봤다"며 펌프 기계에 올라 춤 실력을 선보였다.
솔지는 '터키행진곡'으로 ‘A’를 받은 뒤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모르모트 PD와
첫 번째 대결에서 솔지는 'D', PD는 'F'를 받았지만 방송 기기의 전원이 잠시 중단돼 시청자들이 결과를 알 수 없었다.
결국 둘은 재대결을 펼쳤고 모르모트 PD가 총점에서 근소하게 앞서 승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모르모트 PD, 솔지 이겼네 대단해” “댄스가수 솔지 이긴 모르모트 PD 가수 데뷔 소취”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