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얼음물로 명기 훈련했다" 19금 발언보니? '깜짝'
↑ 임지연/사진=영화 간신 스틸컷 |
배우 임지연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임지연은 과거 영화 '간신'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노출 연기에 대한 뒷얘기를 털어놨습니다.
임지연은 "다시 노출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부담스러웠다"면서도 "전작과는 다른 캐릭터이고 다른 작품이다. 시나리오를 보고 선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지연은 지난 해 데뷔작 '인간중독'에서 파격적인 노출 연기로 화제가 됐고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습니다. 다음 작품인 '간신'에서도 연산군의 여인 단희 역을 맡아 다시 한번 노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그는 "운평은 수련을 위해 얼음과 수박을 이용했다. 바닥에 누워서 얼음이 녹으면서 떨어지는 물로 단전을 강화하는 방법"이라며 "촬영하다 녹아서 배에 통째로 얼음이 떨어졌다. 굉장히 아팠다"고 고백했습니다.
연산군(김강우 분)에게 바쳐진 '운평'
이어 이유영은 "예를 들어 허벅지로 수박을 터트리는 훈련을 했다. 편집되지 않았다면 영화 상으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