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 은혁, 아이유 유도 질문에 ‘당황+발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슈퍼주니어 은혁이 아이유 언급에 당황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슈퍼주니어-나쁜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져 희철 시원 이특 은혁 동해 예성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기범이는 탈퇴하지 않았냐. 한경도 탈퇴했다”며 거침없이 돌직구를 날렸다. 또 은혁에 대해서는 과거 아이유와의 스캔들을 언급하며 “월드멸치, 잇몸미남, 병문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MC들은 은혁의 이상형으로 “20대 초반 귀여운 여성을 좋아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은혁은 “20대 후반 귀여운 여성도 좋아한다”고 발끈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은혁은 기범이 아직도 슈퍼주니어 멤버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슈퍼주니어 은혁은 과거 아이유가 SNS에 은혁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 속 아이유는 잠옷 차림으로 등장해 논란이 됐고, 당시 양측은 “은혁이 아이유 병문안을 가서 찍은 사진”이라 해명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