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이현우가 KBS2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출연을 두고 고심 중이다.
이현우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6일 오후 MBN스타에 “이현우가 ‘무림학교’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곳에서 다양한 국적의 교사와 학생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이현우는 이 작품에서 비운의 아이돌 윤시우 역을 제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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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이현우가 이번 출연을 확정한다면 지난 2월 SBS ‘내일을 향해 뛰어라’ 이후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셈이다.
한편 ‘무림학교’는 KBS2 ‘동안미녀’ ‘총리와 나’ 등을 연출한 이소연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내년 1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