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레이디제인 열애설, 레이디제인측 "절대 연인 아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의 열애설이 또다시 불거졌다.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지난 9일 '5일간의 썸머'에 함께 출연해 체코 프라하로 여행을 다녀왔다. 홍진호가 레이디제인에 기습적으로 뽀뽀를 해 정말 연애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증폭됐다.
17일 한 매체가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이 5개월 째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두사람은 지난 5월말 서울 홍대 모처에서 '교제 100일'을 기념하는 파티를 열기도 했다"고 보도하면서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레이디제인 소속사 C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홍진호와의 열애설에 대해 "레이디제인은 홍진호와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항상 친한 관계를 유지했지만 연인 사이로 발전한 적은 전혀 없다"며 "본인 역시 홍진호와 진지하게 만난다면 직접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또 "두 사람이 사귄다면 사귄다고 말할 것. 절대 연인은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홍진호 소속사 측은 레이디제인과의 열애설에 대해 확인해보겠다고 입장을 전한 상태다. 또 "100일 축하 파티를 했다는 보도도 사실이 아니다. 다른 지인들과 다같이 모인 자리였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진호와 레이디제인 열애설에 대해 누리꾼들은 “홍진호 레이디제인, 그냥 사귀게 나둬라” “홍진호 레이디제인, 둘이 정말 잘 어울리는데, 공개하고 싶지 않은 마음 이해감” “홍진호 레이디제인, 모르는척 해줍시다ㅜㅜ”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