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민기 딸 조윤경과 배우 여진구와의 만남이 화제다.
19일 SBS ‘아빠를 부탁해’ 측은 조윤경과 여진구의 깜짝 만남 인증샷을 공개했다.
아빠 조민기는 다이어트에 돌입한 딸 윤경에게 악마의 운동인 크로스핏을 모두 해내면 큰 보상을 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 보상은 바로 배우 여진구와의 만남.
평소 배우 여진구를 ‘진구 오빠’라 칭하며 팬심을 드러낸 딸 윤경을 위해 깜짝 만남을 준비한 조민기는 “드라마 속 아들인 여진구와 진짜 딸인 윤경과 함께 가족 같은 마음으로 한 자리에서 식사 한번 하고 싶었다”고 여진구와 딸 윤경의 만남을 추진한 이유를 밝혔다.
소원성취를 하게 된 딸 윤경은 평소의 털털하고 쿨한 모습에서 수줍은 소녀의 모습으로 돌변해, 아빠 조민기를 폭소케 했다. 특히, 운동이 끝나 배가 많이 고팠음에도 불구하고 소식을 하며
여진구는 윤경에게 어깨동무를 하는 등 다정한 스킨십을 하는가 하면, “웃는 모습이 예쁜 여자가 좋다”라며 이상형을 깜짝 고백하기도 해 누나 조윤경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딸 조윤경과 배우 여진구의 깜짝 만남은 7월 19일 오후 4시 5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