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성충동조절장애 강력계 형사로 변신했다.
최다니엘은 영화 ‘치외법권’에서 여자만 보면 일단 들이대고 보는 다소 파격적인 형사 캐릭터에 도전했다.
21일 배급사 판씨네마에 따르면 영화 속 최다니엘이 맡은 역할인 유민은 경찰대를 수석 졸업한 후 서울지경 광역수사대 강력 2팀 소속으로 화려한 범인 검거 경력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해결한 사건 현장이나 잠복 현장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병적으로 여자를 좋아하는 성향 때문에 ‘여자 만나려고 경찰된 놈’이라는 꼬리표가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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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외법권’은 분노조절 안 되는 프로파일러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 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코믹 액션물로 오는 8월 말 개봉된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