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구자욱 열애설에 류중일 감독…"이제 정신차리고 야구 할 것"

채수빈 구자욱 열애설에 류중일 감독…"이제 정신차리고 야구 할 것"

↑ 채수빈 구자욱 / 사진=채수빈 구자욱 SNS

채수빈 구자욱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21일 채수빈과 구자욱이 손을 잡고 서울역 인근을 걷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이 퍼졌습니다.

하지만 채수빈 소속사는 열애설을 부인했고 "확인 결과 채수빈과 구자욱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2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차라리 빨리 나온 게 낫다. 잘 터졌다. 뭐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제 정신 차리고 야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삼성의 1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구자욱은 1회말 첫 타석에서 안타를 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