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오징어볶음, `만능기름` 레시피 공개…"어디든 넣어 먹으면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이 만능기름 레시피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21일 tvN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 10화 ‘오징어특집-오징어의 재발견’ 편에서는 백종원은 만능기름 레시피를 김구라, 윤상, 손호준, 박정철에게 전수했다.
이날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오징어 숙회, 오징어 볶음에 이어 중국식 오징어 통꼬치 요리를 선보였다.
백종원은 오징어 요리에 유용하게 쓰일 ‘만능기름’을 만들었다. 백종원은 “우리가 만들 것은 건더기가 있는 고추기름이다”라며 파를 잘게 썬 후 기름에 볶고, 고춧가루 3큰 술을 넣고 섞었다.
만능기름이 다 되자 제자들은 “정말 맛있는 냄새가 난다”, “음식점 냄새가 난다”며 기대했다. “어디에 사용 가능한가”냐는 김구라에 질문에 백종원은 “고추기름이 나왔으면 하는 곳에 어디든 넣어 먹으면 된다”며 “콩나물 무침에도 가능하다. 건더기가 많은 고추기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백종원 오징어볶음, 진짜 맛있겠다” “백종원 오징어볶음, 만능기름 만들어놓고 요리해야지” “백종원 오징어볶음, 요리 하수인 내가 요즘 요리에 맛들리게한 백주부 레시피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