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암살’이 무서운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지난 24~26일 전국 1519개의 스크린에서 244만3175명의 관객 수를 기록,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총 누적관객 수는 337만179명이 됐다.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관객을 동원한 ‘암살’의 흥행 속도는 최동훈 감독의 전작 ‘도둑들’을 비롯한 다른 한국 영화 ‘괴물’ ‘설국열차’ 보다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런 흥행추세라면 ‘암살’은 오늘(27일) 400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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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인사이드 아웃’은 69만6821명(누적관객수 319만909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극장판 요괴워치: 탄생의 비밀’은 관객 21만7021명(누적관객수 27만7042명)을 기록해 3위를 이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