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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오는 9월 컴백을 예고하며 YG 하반기 라인업에 합류했다.
29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에 따르면, 현재 싸이의 신곡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빅뱅의 ‘메이드(MADE)’ 앨범이 완성된 이후 오는 9월 컴백을 목표로
싸이는 월드스타라는 부담감을 털고 초심으로 돌아가 그만의 ‘B급 감성’과 특유의 음악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써 YG는 빅뱅에 이어 싸이 컴백, 아이콘 데뷔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다가오는 9월, YG가 이들을 통해 음악적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