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파이브돌스의 멤버였던 효영이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이하 MBK)에 내용증명을 보낸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3일 MBK는 MBN스타에 “효영이 보낸 내용증명을 확인했다. 계약기간이 남아있는데 내용 증명을 보내 당황스러운 상태다. 내부적으로 대응 방법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효영이 돌연 MBK에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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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영은 티아라의 전 멤버인 화영의 쌍둥이 자매이자 파이브돌스 멤버로 ‘학교 2013’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도 활약을 해왔다. 화영이 2012년 7월 왕따 사건으로 인해 팀을 떠나 계약까지 해지했지만 효영은 회사에 잔류한 바 있다.
효영이 속했던 파이브돌스는 지난 3월 해체됐고 멤버였던 승희는 신이니 걸그룹 다이아에 합류, 혜원은 계약종료 후 새로운 소속사로 둥지를 옮겼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