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배우 서인국이 장나라에게 로맨틱한 점수를 매겼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는 이현(서인국 분)이 차지안(장나라 분)을 데려다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은 차지안 집에 짐을 옮겨다 주며 청소를 해주겠다고 말했다. 차지안은 거절했고 이현은 “알았다. 청소할 일 있으면 불러라”고 말하며 집을 나서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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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너를 기억해 캡처 |
과거 이현은 차지안 동료들에게 점수를 매긴 적이 있다. 그는 “차지안 점수는 여러분들보단 높을 거다. 15점 플러스 알파 정도?”라고 말한 적이 있다.
이에 차지안은 본인이 몇 점이냐고 캐물었고 이현은 복잡한 대답을 했다. 그는 “쉽게 말하자면 무언가를 0으로 나누는 것이다. 계산 불가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나도 안 쉽다. 답 하나도 안 됐다”며 투정을 부리는 차지안에게 “계산이 안 된다고. 당신 점수는. 계산할 수 없는 점수다. 나한테 당신은”이라고 고백했다.
그의 대답을 들은 차지안은 그제야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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