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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가 사촌오빠인 가수 박현빈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윤지는 8일 낮12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박현빈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윤지와 박현빈은 실제 사촌지간. 이날 포토월에 선 이윤지는 박현빈에게 덕담을 건네달라는 주문에 "드디어 간다. 정말 가족같은 마음이다. 저희 가족들도 다 기뻐한다"며 "새 언니 환영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임신 5개월에 접어든 이윤지는 이날 다소 편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윤지는 박현빈의 2세에 대한 질문에 "일단 제가 먼저 낳을 것이기 때문에 순서를 지키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박현빈은 한국무용을 전공한 4세 연하 미모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박현빈 부부는 결혼식을 마친 후 하와이로 5박7일동안 신혼여행을 떠난다. 박현빈 부부의 신접살림은 경기도 광명에 차려질 예정이다.
/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