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리얼스토리 눈’ 손일순 할머니의 고구마 창고에 불이 붙어 할머니는 망연자실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경기도 여주의 한 마을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난 7월16일, 고구마 저장 창고에서 별안간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순식간에 이웃집 창고로 번졌고, 트럭과 지게차를 태운 후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창고의 주인은 손일순(81세) 할머니. 텃밭에서 일하다, 시커먼 연기를 보고 한달음에 집으로 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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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리얼스토리 눈 캡처 |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웃집까지 번진 불로 수억 원의 피해를 보게 됐다. 한여름, 고구마 창고에서 별안간 왜 불이 난 것일까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