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이 개봉 9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테랑’은 13일 오전 12시 30분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국제시장’(12일), ‘7번방의 선물’(12일), ‘변호인’(11일) 등 역대 천만 영화의 흥행 속도보다 앞서는 기록이다.
특히 개봉 2주차 평일인 12일 40만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 입소문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류승완 감독은 “엎드려 절이라도 드리고 싶을 만큼 감사할 따름이다. 우리가 살면서 겪는 스트레스를 누군가 해소해주길 바랬
‘베테랑’은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다채로운 활약을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담아낸 작품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