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멈추지 않은 애정표현…"어디서 19금이야" 이영자 `버럭`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김새롬 이찬오 부부가 ‘택시’에 출연해 달콤한 애정표현을 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로맨틱 택시 특집’으로 꾸며져 연애 4개월 만에 결혼한 김새롬 이찬오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오는 김새롬을 위해 요리를 준비했고, 그는 “이것만 하면 약한 것 같아서 또 하나 선물을 준비했다”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녀가 다정하게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에 이찬오는 “이 사진은 저희가 좋아하는 사진이거든요”라며 “10년 후에도 우리가 이랬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해 아내 김새롬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이어 이찬오는 “김새롬 여보. 우리 드디어 결혼해 내일. 미우나 고우나 서로 두 손 꼭 잡고 잘 살자. 항상 정말 고맙고 여보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가 될 수 있게 노력할게. 이제부터 내 인생은 기승전 새롬”이라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
감동한 김새롬은 이찬오에게 포옹에 이어 입맞춤을 했다. 끝나지 않는 두 사람의 애정행각에 MC이영자는 “그만해. 어디서 19금이야. 8시 반에 나가는 방송을”이라고 버럭해 폭소케 했다.
이에 누리꾼은 “택시 김새롬, 이찬오랑 보기 좋더라” “택시 김새롬, 김새롬을 다시 보게됐다” “택시 김새롬 이찬오, 둘이 너무 예쁘더라” “택시 김새롬, 정말 부러운 부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