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이 25일 편성 변경 후 첫 전파를 탄다.
SBS 편성표에 따르면 ‘불타는 청춘’은 이날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지난주 금요일 심야 시간대를 책임지다가 소규모 개편을 맞아 화요일 심야 시간으로 바뀐 것. 대신 금요일 오후 11시15분엔 새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이 전파를 탄다.
‘불타는 청춘’은 이번 변화를 맞아 새로운 출연진을 전격 합류시켰다. 과거 MBC ‘마지막 승부’에서 장동건, 손지창과 호흡을 맞췄던 박형준을 투입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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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제공 |
특히 박형준은 평소 강수지를 이상형으로 꼽아온 터라 두 사람의 만남에 관심이 쏠린다. 그는 촬영 도중 강수지가 깜짝 등장하자 잔뜩 긴장하며 입술까지 파르르 떨어 눈길을 끌었다고.
또한 김국진은 박형준과 강수지의 묘한 기류에 긴장감을 보이며 경계했다.
한편 새롭게 단장한 ‘불타는 청춘’은 중년 싱글 스타들이 소울메이트를 찾기 위해 1박2일로 다 함께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