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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뽑은 대한민국을 빛낸 올해의 한류스타 10인은 과연 누굴까.
한국소비자포럼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기관지인 인민일보 인터넷판 ‘인민망’과 함께 중국인이 뽑은 ‘2015년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한류스타를 선정했다.
인민일보는 현지 조사를 통해 중국인이 좋아하는 한류스타 후보를 사전 선정했고 지난 8월 10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인민일보의 온라인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중국인이 뽑은 2015년을 빛낸 한류스타 10인으로 김수현, 이민호, 슈퍼주니어, 엑소, 빅뱅, 이광수, 유재석, 소녀시대, 이종석, 씨엔블루가 선정됐다.
한국소비자포럼 관계자는 “중국 소비자의 압도적인 지지와 참여 속에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15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소비자 투표가 마감됐다”며 “중국현지에서 인기를 모은 드라마, 음악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사랑받은 스타들이 많은 표를 얻어 ‘올해의 브랜드 대상’ 한류스타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럼은 중국인이 뽑은 한류스타 10인에 이어 ‘중국인이 뽑은 2015년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브랜드 부문(제품, 서비스 등)도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올해로 13주년을 맞는 ‘2015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전국 소비자투표를 통해 매년
올해는 중국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고 세계 10대 언론 중 하나인 중국 인민일보를 통해 현지에 널리 알리는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15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제정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