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가 앞으로 4년간 105억 원에 이르는 저작권 사용료를 추가 징수하는데 성공했다.
한음저협은 수년간 만성 적자에 시달리고 있었던 협회 지부의 운영과 관련된 사항을 철저히 파악하여 유흥, 단란, 노래연습장 약 3571개 업소를 추가적으로 개발하고, 지부의 새로운 징수원 개발도 독려해 앞으로 4년간 105억 원에 이르는 저작권 사용료를 추가로 징수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유흥, 단란, 노래연습장에서 실제 사용되는 노래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홈페이지를 통해 협회소개, 정보공개, 오프라인 반주기 로그현황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한음저협은 윤 회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경영혁신’을 강조하며 ‘투명경영을 통한 대외 신뢰도 회복’과 ‘징수극대화를 통한 경영건전성 확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강도 높은 개혁을 계속 진행 중이다.
한음저협 관계자는 “윤명선 회장 취임 후 1년 6개월 동안 전례 없는 협회 개혁을 통해 경영혁신을 이루어가고 있다”며 “여기서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협회는 더욱 뼈를 깎는 개혁과 노력을 통해 작가들에게 신뢰를 회복하는 협회, 투명하고 건전한 경영을 통해 더욱 발전해 가는 협회 라는 신뢰를 회복하는 그날까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