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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의 매혹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2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함께한 신세경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깊은 분위기와 탄탄한 몸매를 지닌 신세경에게 영감을 받아 조명의 명암으로 실루엣에 초점을 맞췄다. 신세경의 감각적인 포즈와 최문혁 포토그래퍼와 호흡으로 한껏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인터뷰를 통해 신세경은 "'육룡이 나르샤' 김영현, 박상연 작가님이 '흔히 보아온 여성 캐릭터를 만들고 싶지 않다'고 말씀하신다. 그분들 작품에서 여성 캐릭터를 맡는 것은 굉장한 영광이다. 아직 말할 수 없지만 '분이'에게도 남다른 면모가 보인다. 다부지고 신념이 뚜렷한 친구이다"라며 차기작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신세경은 오는 10월 방송되는 SBS '육룡이 나르샤'를 통해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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