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용팔이’ 주원이 불법 체류자들을 위해 메스를 잡았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태현(주원 분)은 늦은 밤, 자신을 찾아온 꼬마를 따라 한 가정집을 방문한다.
그 곳에는 임신 중독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있었다. 주원은 병원에 갈 것을 말했지만, 그의 의견은 무시당한다.
↑ 사진=용팔이 캡처 |
가족들이 불법체류자였기 때문. 태현은 “죽는 거 보다 낫지 않느냐”고 묻지만, 이들은 “차라리 죽는 게 낫다. 아기만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애원하는 가족들의 모습에서 태현은 자신의 어린시절을 떠올린다.
태현은 결국 집 안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시작한다. 그는 무사히 아이를 꺼냈으나 산모의 상태가 위급했고, 결국 한신병원으로 향하기로 마음먹는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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