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연령대 높아졌다…송해·조우종 최종 합류

[MBN스타 박주연 기자] 송해와 조우종 아나운서가 ‘나를 돌아봐’에 합류한다.

2일 KBS 측은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KBS2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 송해와 조우종이 합류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8일 첫 녹화 합류를 앞두고 있다.

↑ 사진=KBS, MBN스타DB

‘나를 돌아봐’에 출연 중이던 최민수는 지난 달 19일 외주 PD 폭행 사건으로 논란에 휘말리며 자진 하차를 했다. 그와 함께 팀을 이뤘던 TF아일랜드의 이홍기 또한 2일 프로그램 자진하차 소식을 전했다.

송해와 조우종의 촬영 분 방송 시기는 아직 미정이며 ‘나를 돌아봐’ 측은 당분간 박명수-김수미와 조영남-이경규, 2팀 체제로 방송된다. ‘나를 돌아봐’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